온라인문의

<앵커> 우리 정부가 한미정상회담시기를 이번 달 마지막 주로 미국 정부와 조율 중인 걸로 파악됐습니다.

회담에서는 최근 타결된 관세 협상의 세부적인 조율은 물론이고, 방위비 분담금 같은 안보 분야에 대한 협의도 진행될 전망입니다.

올해 들어 미국과 한국의 정권 교체로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5일 외교 당국자에 따르면 한미정상회담일정은 아직 협의중이며, 날짜가 확정되면 한미 공동 발표할 예정이다.

통화를 하기 위해 수화기를 들고 있는 모습.

오른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중 갈등의 뇌관인 대만해협 문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 재계 인사도 아직 협상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일정을 조율 중인 한미정상회담에서 보다 뚜렷하게 풀어야 할 문제로 보입니다.

[앵커] 전 세계의 동맹 관계 변화를 주도하는 미 국방부 정책차관이 한국의 대북 방어와 국방 지출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에서 국방비 증액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상회담을 여는 것으로 미 정부와 조율 중이다.

오는 25일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한미 양국은 세부 일정을 최종 조율하는 단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일정상회담을 열기 위한 물밑 작업에도 이미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은 미국 국내 정치 현안이었고,정상간 대화가 아니라서 한국어 통역도 이뤄지지 않았다.

■ 「 이달 중 첫 한·미정상회담문 정부 때는 결례 논란 반복 안보 의제 등 치밀한 대비를 」 마지막에야 문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미국과.

흥신소

【 앵커멘트 】 이번 한 주간 여름 휴가를 보내는 이재명 대통령이 휴가지에서 본격적인 한미정상회담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언급으로정상회담이 2주 내 열릴 수도 있다는 관측과는 달리, 양국이회담시기를 이달 말로 조율 중인 것.

위협을 억제하는데 역할을 해야한다는 인식도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힘겹게 관세의 파고를 넘은 우리로서는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내밀 안보 청구서에 무엇이 담길 지, 속내가 복잡해지고 있습니다.